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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은 선생님께 직접 제 생각을 말했더니

한번은 선생님께 직접 제 생각을 말했더니 제가 만든 일정에 맞춰 그룹 계획이 짜여지고 제안이 받아들여져서 그 때 거의 울 뻔 했어요.
후배들, 선생님들 앞에서 매니저로서 그게 중요하다는 걸 알면서도 스스로 하고 자기 할 일을 하는 꼰대 같다. 담임선생님이 옆에 있었는데 선생님이 깜빡했는데 시간이 많이 흘러서 처리가 급했다. 그것도 하루 만에 끝내기 위해 많은 시간을 들이셨고, 여러분께 여쭤보는데 정말 오랜 시간이 걸렸을 것입니다. 제가 말씀드리지 못한 점 외에는 행사 진행에 문제가 없었고 선생님들도 일정에 맞춰 정리된 자료를 잘 활용하셔서 문제 없이 잘 해결되었습니다.
근데 진짜 친한줄 알았던 친구들은 입 다물고 나중에 보니 A랑 A랑 웃으면서 얘기하는 거 ㅋㅋㅋㅋㅋㅋ 집에와서 진짜 많이 울었어요 .